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5초마다 한 명씩 실명을 하며, 1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시력을 잃는다. 전 세계적으로 3억 1,400만 명에 이르는 사람이 시각 장애를 갖고 있는데 그 가운데 4500만 명은 실명한 경우다.
이중 66%에 달하는 사람들은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경우지만, 실명 환자의 87% 이상이 저개발국에 살고 있는 만큼 치료가 힘든 실정이다.
흔히 실명이라고 하면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거나 사고 등 불가항력적인 일로 시력을 잃는 경우를 생각하기 쉽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시력을 잃는 경우가 더 많다. 저개발국에서는 영양결핍, 위생시설 부족이 원인이 되는데다 치료는 고사하고 적절한 안경마저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경미한 안구 손상이 심각한 시각장애로 이어진다.
특히 아프리카 어린이의 경우 그 사정이 더욱 심각하다. 그곳 아이들은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 먼지로 고생하는데 안대가 있지도 않을뿐더러 깨끗한 천 조각마저 구하기 쉽지 않아 더러운 물로 눈을 대충 씻고는 옷소매로 문질러 닦고 만다. 그러니 각막 손상이 계속되어 결국 시력을 잃는 것이다.
소아 실명의 57%는 예방 가능한 경우
전 세계적으로 매년 16세 이하의 어린이 50만 명이 시력을 잃는데 이중 57%는 예방 가능한 경우다. 소아 실명은 대부분 5세 이전에 발생하는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한참 익혀야 할 나이에 시력을 잃으니 실명은 성인기의 삶 전체를 망가뜨린다.
아프리카의 경우 어림잡아 2백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실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 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는 실명한 어린이들의 50%가 시력을 잃은 후 2년 이내에 사망하며, 10명 가운데 9명은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 가난에서 비롯된 시력 손상 때문에 다시 빈곤의 늪에 빠지는 것이다.
소아 실명의 주요 원인은 비타민A 부족 등 영양결핍, 적절하지 못한 위생 때문에 생기는 각막 손상, 백내장 등이다. 특히 선청성 백내장은 소아 실명 원인의 39%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위험 요소다. 문제는 치료 시기인데 어린이의 경우 만 8~9세가 되면 시력 발달이 완성되어 눈 상태가 고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그 이전에 치료가 이뤄져야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수술을 받더라도 정상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다행히 소아 백내장 수술은 비용 대비 치료 효과가 가장 높은 치료 가운데 하나이다. 10만원이면 한 아이의 한쪽 시력을 찾아줄 수 있는데다 시력 회복 속도도 빠르다.
출처 :
http://www.who.int/mediacentre/factsheets/fs282/en/index.html
http://www.developments.org.uk/articles/what-to-do-about-blindness
http://www.sightsavers.org/learn_more/causes_of_blindness/childhood_blindness/default.html
이중 66%에 달하는 사람들은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경우지만, 실명 환자의 87% 이상이 저개발국에 살고 있는 만큼 치료가 힘든 실정이다.
흔히 실명이라고 하면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거나 사고 등 불가항력적인 일로 시력을 잃는 경우를 생각하기 쉽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시력을 잃는 경우가 더 많다. 저개발국에서는 영양결핍, 위생시설 부족이 원인이 되는데다 치료는 고사하고 적절한 안경마저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경미한 안구 손상이 심각한 시각장애로 이어진다.
특히 아프리카 어린이의 경우 그 사정이 더욱 심각하다. 그곳 아이들은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 먼지로 고생하는데 안대가 있지도 않을뿐더러 깨끗한 천 조각마저 구하기 쉽지 않아 더러운 물로 눈을 대충 씻고는 옷소매로 문질러 닦고 만다. 그러니 각막 손상이 계속되어 결국 시력을 잃는 것이다.
소아 실명의 57%는 예방 가능한 경우
전 세계적으로 매년 16세 이하의 어린이 50만 명이 시력을 잃는데 이중 57%는 예방 가능한 경우다. 소아 실명은 대부분 5세 이전에 발생하는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한참 익혀야 할 나이에 시력을 잃으니 실명은 성인기의 삶 전체를 망가뜨린다.
아프리카의 경우 어림잡아 2백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실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 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는 실명한 어린이들의 50%가 시력을 잃은 후 2년 이내에 사망하며, 10명 가운데 9명은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 가난에서 비롯된 시력 손상 때문에 다시 빈곤의 늪에 빠지는 것이다.
소아 실명의 주요 원인은 비타민A 부족 등 영양결핍, 적절하지 못한 위생 때문에 생기는 각막 손상, 백내장 등이다. 특히 선청성 백내장은 소아 실명 원인의 39%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위험 요소다. 문제는 치료 시기인데 어린이의 경우 만 8~9세가 되면 시력 발달이 완성되어 눈 상태가 고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그 이전에 치료가 이뤄져야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수술을 받더라도 정상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다행히 소아 백내장 수술은 비용 대비 치료 효과가 가장 높은 치료 가운데 하나이다. 10만원이면 한 아이의 한쪽 시력을 찾아줄 수 있는데다 시력 회복 속도도 빠르다.
출처 :
http://www.who.int/mediacentre/factsheets/fs282/en/index.html
http://www.developments.org.uk/articles/what-to-do-about-blindness
http://www.sightsavers.org/learn_more/causes_of_blindness/childhood_blindness/default.html




덧글
2009/10/13 22:4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cklist 2009/10/14 13:48 #
네... 후천적의 다른 말은,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는 더 위협적인'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