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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Laptop per Child - 100달러 노트북 대안기술과 국제개발

OLPC (One Laptop per Child)
MIT 미디어랩 연구소장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가 이끄는 비영리단체.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교육용 노트북PC를 제공해 선진국과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인다는 취지로 '모든 어린이게게 한 대의 노트북을'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UN의 지원을 받고, 구글, 뉴스코프, AMD, 레드헷 등 기업의 재정후원을 받는다.

100달러 노트북
OLPC의 주도로 개발된 초저가형 노트북. AMD 500MHz 중앙처리장치와 1GB 메모리, 리눅스 등을 갖추고 있다. 개도국의 불안정한 전력 공급을 고려해 자기 발전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이메일, 문서작성, 웹접속이 가능하다. 하드디스크는 없다. 제품조립은 대만의 콴타가 담당한다.

"저가 노트북을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렴한 부품, 저렴한 노동력을 도입해 저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중국, 인도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우리가 시도하는 방법은 최소한의 적은 부분을 사용해서 높은 효율을 내는 기기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기술을 집적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컴퓨터의 성능도 철저하게 교육과 개도국 어린이의 생활 현실에 초첨을 맞췄다. 이 컴퓨터의 전력 소비량은 일반 노트북의 13%에 지나지 않으며, 손잡이를 돌려 쉽게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다. 손잡이를 1분 돌리면 10분 동안 사용할 전기가 충전된다. 그리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발 페달을 충전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큰 비용이 드는 네트워크나 서버 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아도 컴퓨터끼리 통신하고 테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네그로폰테 / 뉴스위크 인터뷰)

'100달러 노트북' 프로젝트 진행
2005년 11월 세계정보화사회정상회담에서 시연했다. 2007년 현재 개발완료된 상태로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8~10개 국가에 테스트를 위한 보급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가격은 140~150달러 수준이며, 010년까지 50달러 수준으로 낮추는 게 목표다. 100달러 노트북은 일반 판매로는 공급되지 않으며 정부내 교육 담당부서가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보급한다. 2006년 현재 태국, 나이지리아, 브라질, 정부 등이 대량 구매 의사를 표하고 있다.

한편 OLPC는 "나미비아 전용 노트북 PC의 발주에 관해서 핀란드와 교섭하고 있고, 파키스탄 전용 노트북 PC의 구입에 대해서는 UAE와 교섭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저가격 디바이스의 구입과 관련해 부유한 나라들과의 교섭에 집중하고 있다.

'100달러 노트북' 프로젝트를 둘러싼 쟁점
인텔, AMD, MS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한 저가형 PC 보급 사업(신규시장 개척 사업)에 뛰어들었다. 인텔은 2006년부터 개발도상국 정보화 사업에 5년간 10억을 투입하는 '월드 어헤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윈도XP를 장착한 300달러 수준의 보급형 PC를 개발했다. 인텔은 OLPC가 제작한 사양의 100달러 노트북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한편 MS의 빌게이츠 회장은 '100달러 노트북' 사업에 대해 부정적이다. 100달러 노트북이 리눅스 체제라는 점에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지만, 그는 휴대폰이 훨씬 더 저렴하며 전력소모량이 적고 기지국 설치가 쉽다는 점에서 "100달러 노트북보다는 제3세대 인터넷 기반 휴대폰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더 유용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OLPC의 네그로폰테는 디바이스의 기술적인 면을 강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교육적인 목적보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가격, 메쉬 네트워크, 배터리 부분만 주목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것은 교육 프로젝트이지 노트북 PC프로젝트가 아니라."다.

"휴대폰을 TV와 연결하고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아주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노트북을 주고 집과 학교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른 접근이자 교육법입니다."
(네그로폰테)

한편 100달러 노트북 프로젝트의 효용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됐다. 세너갈 출신의 사회운동가인 마르테 단소코는 "정말로 필요한 것은 깨끗한 물과 제대로된 교육시설"이라고 지적한다. 또 말리 대표인 모하메드 디오프는 "이 시업은 비영리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매우 영리한 마케팅 전략"이며 "가난한 아이들이 컴퓨터를 가지고 게임 이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한다.

"OLPC가 100달러 노트북 PC를 주장하면 반드시 '네트워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비판이 나온다. 접속 기능이 없으면 게임으로 놀거나 초보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컴퓨터의 진가는 세계 정보에 엑세스 하는 것이다." (부르스 베이키. 태양전지로 저가의 Wi-Pi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발도상국 학교에 인터넷 엑세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 그린 Wi-Pi 프로젝트의 대표.)

이에 대한 대응으로 OPLC는 무선 인터넷용 저가형 위성 안테나, 파일저장용 100달러대 서버 개발을 진행중이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미 록히드 마틴 등의 참여로 100달러 노트북의 무선 인터넷 기지국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지 비행선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또 OLPC는 "100달러가 있다면 컴퓨터 하드워에 보다는 기존 교재 보급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비판에 "100달러 노트북의 보급 목적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데 있다"는 논리로 대응한다. "가난과 맞서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며, "각국 정부가 지금까지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교욱 프로그램들에 투자한 액수를 생각본다면, OLPC와 같은 캠페인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매년 한 학생이 교재를 구입하는데 19달러가 듭니다. 5년을 합칠 경우 100달러 가량이 들어가는 셈이죠. 저가 노트북을 구입해 교재를 대체한다면 효율적이 될 것입니다. (OPLC를 지원하고 있는)구글 등 인터넷을 활용하게 되면 교재에 포함되어 있는 정보들을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네그로폰테)

'아이들 개개인이 스스로 편안하고 쉽게, 능숙하게 랩톱을 교육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OLPC의 핵심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다. 소프트웨어 역시 보다 적극적인 자율 학습을 가능케 하는 방향으로 개발하는 것이 원칙이며, 자원 개발자와 교육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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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가방 사려고 검색하다가(-_-) '100달러 노트북 보급 프로젝트' 관련 기사를 보고 내용 정리. 100달러 노트북 프로젝트가 '교과서와 칠판 보급'과 '노트북 보급' 사이에 하나를 택하는 문제로 경직되지 않았으면 한다.

토머스 프리드먼이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한 얘기처럼, "세계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요한 참가자들에게 그 진정한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결과적으로 옳은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MS의 울트라모바일이든, 인텔의 300달러 노트북(클래스메이트)이든, OLPC의 100달러 노트북(XO)이든, 기업이 전 세계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경쟁에 열을 낸다는 것이 나쁘지 않다.

OPLC를 통해 '100달러짜리 노트북이 세상을 바꾼다'는 비젼을 현실화하고 있는 니콜라스 네그로폰테의 비전과 추진력에서도 많은 자극을 많았다. 또 하나. 미온적인 검토 끝에 인텔이 거절한 프로세서 공급을 AMD의 CEO 헥토 루이즈는 단 3시간만에 결정했단다. 사람마다 다르다. 비젼을 실행에 옮기는 데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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