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란 무엇인가조안 마그레타 지음, 권영설 외 옮김 / 김영사
1. 가치창조
"쉽게 느낄 수 없는 것이지만 가장 확실하고도 중요한 포인트는 가치란 것이 한 회사가 하는 일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고객에 의해서 정의된다는 점이다." (본문41)
"만일 당신이 맥도널드처럼 맛이 한결같고 완벽한 프렌치프라이를 파는 패스트푸드점을 만들고 싶다면, 당신이 거래하는 감자 농당 주인이 적절한 저장 설비를 갖추지 않았다고 해서 고객들에게 질 책임을 면제받지는 못한다. 고객들은 누구의 잘못인지 자세히 따지지 않는다. 고객은 프렌치프라이의 질만 따지는 것이다. 그래서 맥도널드는 어떤 방식으로든 감자 공급업자들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상호의존성이 주는 의미는 제법 심오하다. 회사 바깥 문제를 경영하는 것은 회사와 고객의 관계든, 회사와 공급자나 다른 비즈니스 파트와의 관계든 간에 회사 내부의 일을 경영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 (본문 58)
"도요타는 고객들이 값이 싸면서도 연비가 좋은 차를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공급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도록 해 고객들에게 더 맣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 역시 도요타가 한 일이다. 공급사슬관리는 회사가 어떻게 고객들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느냐에 대한 아주 체계적인 사고방식이다. (중략)혁신적인 제안이란 고객에게 그저 물건을 파는 것만이 아니라 고객들에 요구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해결 방식이나 부가가치 서비스의 형태로 나타난다." (본문 60)
2.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은 어려워서는 안 된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좋은 이야기들이 그렇듯 비즈니스 모델도 인물과 동기, 구성 등이 좋아야 한다. 영리 회사나 사회 단체나 모두, 등장 인물은 반드시 구체적으로 묘사돼야 하고, 그들의 동기는 그럴듯해야 하며 그리고 구성은 반드시 가치란 무엇이냐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어야 한다." (본문 74)
3. 전략
"전략은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더 멀리 나아가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만 갖고는 상대할 수 없는, 상업적 세계라면 어디에나 있고 또 사회 각 분야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바로 '경쟁'을 다루기 위해서다." (본문 109)
"전략이란 하고 있는 일과 그 방식을 어떻게 남과 차별화 할 것인가의 문제다. 그리고 그 목표는 실제 여부와 상관없이 고객들이 자사 제품 외에는 대체품이 없다고 믿도록 만드는 것이다." (본문 123)
4. 조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가, 더 나은 결과를 낳기 위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따라 선을 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명확한 전략이야말로 조직 디자인의 청사진이 되는 것이다. 이 청사진을 통해 우리는 어느 정도의 크기여야 하는가(규모), 사업과 활동 영역을 어디까지 펼쳐야 하는가(초점), 어떻게 조직화되어야 하는가(구조)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본문 142)
5. 현실 직시
"숫자는 언제나 무엇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숫자는 사람들이 실제로 진짜 하는 행동을 요약한 것이다." (본문 177)
6. 진정한 핵심
바텀라인, 즉 수익에 함몰된 전형적 경영은 조직의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면서 얻는 마지막 결과물 사이의 아주 주용한 차이를 희미하게 만든다. 이익이란 목표가 아니라 결과다. 데이비드 패어크가 얘기한 대로 "이익이란 경영의 적절한 목표도 지향점도 아니다. 이익은 적절한 목표와 지향점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바탕이다." (본문 188)
측정도구가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회사가 반드시 해야 하는 무엇과 도구들이 얼마나 잘 맞을지를 오래 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는 적용이란 먼 나라 얘기라는 것이다. (본문 192)
7. 미래에 베팅
혁신 즉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핵심은 이스트먼이 25달러짜리 코닥 카메라를 대체할 1달러짜리 브라우니를 만든 것처럼 제한된 조건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훌륭한 경영자들은 전략, 수익모델, 예산 등의 제한 요인을 어떻게 이용해 창조성과 독창성을 촉발시키는 과제로 만들어낼지를 잘 알고 있다. (본문 225)
8. 경영의 성과내기
스스로 포기할 수 있는 규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피터 드러커는 조직체의 혁신에 가장 큰 장애물은 어제의 성공을 기꺼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수없이 강조했다. (본문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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