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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광고 형태의 변화와 광고 주도권의 이동

시맨틱 웹
김중태 지음 / 디지털미디어리서치

이 책의 303 ~ 311 페이지에서 요약, 발췌.

1. 오버추어와 구글
오버추어와 구글이 다른 점은 광고를 노출하는 장소다. 오버추어는 국내 포털의 상단에 검색 결과인 것처럼 표시해준다. 반면 구글은 검색 결과와 별개로 광고임을 알 수 있게 따로 표시해준다. 이런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광고를 검색 결과처럼 노출시키면 검색의 신뢰성이 노출된다는 구글 경영진의 철학 때문이다. 놀라운 사실은 검색 결과와 별도로 구석에 노출시키고 있는 구글이 검색 광고 시장에서도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현재 전체 검색 엔진 시장의 4분의 1정도를 구글이 차지하면서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지배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반면 오버추어식 광고에 대해서는 검색 결과를 혼란시킨다는 이유로 계속 반대론이 커지고 있다. -> 결국 오버추어의 방식이 장기적으로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방식의 광고는 배너 광고가 그랬던 것처럼 사용자를 짜증나게 할 것이고 점차 클릭율이 떨어질 것이다. (307페이지)

2. 구글 애드센스는 자발적인 광고 유치와 문서 내용과 연계되는 광고가 특징이다.

3. 찾아가는 광고 기법을 개발해야 한다.
RSS가 개발되면서 점차 사이트에 와서 보는 비율이 줄 경우 배너 광고 시장의 성장세는 갈수록 둔화될 것이다. 검색 광고 시장도 변할 수밖에 없다. 사용자들이 기존이 검색 엔진 대신 블로그 검색 엔진이나 RSS 검색 엔진. 메타 사이트 등에 가서 검색할 가능성이 많아지는 것이다. -> 따라서 앞으로도 검색 광고 시장이 우위를 지키겠지만 그 시장은 기존의 웹 문서에서 좀더 확장하여 RSS 검색과 태그 검색 같은 숨은자료 검색으로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방식에 있어서도 사용자가 관심있는 문서에 (스스로)목표 광고를 삽입하는 형태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4. RSS는 이메일보다 광고에 효과적인 기술이다.
- 이메일은 메일 서버 발송 경비 부담과 발송 시간 차에 따른 문제가 있으나 RSS는 웹 서버 안에서 실시간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 이메일은 고객 이메일 변경 시 대응이 어렵지만 RSS는 고객 정보 변경과 상관없다.
- 이메일은 갈래별로 수 십 통의 편지를 보내기 어렵지만 RSS 는 통합정보 외에 갈래별로 세분화된 정보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 이메일은 사적인 매체라 응용 활용이 어렵지만 RSS는 공개된 매체라 응용 활용이 쉽다.

5. RSS 구독자가 많은 쇼핑몰이 주도권을 쥘 것이다.
큰 쇼핑몰이라면 신상품 정보 외에도 전체 베스트셀러, 분야별 베스트셀러, 추천 품목, 고객 추천 품목 등을 제공해야 한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통합 RSS도 제공해야 하지만 다양한 고객을 좀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세분화된 RSS를 제공할수록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쇼핑몰이 RSS를 제공하느냐 제공하지 않으냐 하는 차이는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이다. 핵심은 RSS 전달 형태와 내용, 고객의 유도 방법이다. RSS 구독자가 많은 쇼핑몰일수록 방문객도 많고 매출이 많은 쇼핑몰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쇼핑몰을 비롯한 각 사이트는 고객이 RSS를 구독할 수 있는 방법과 RSS 구독시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생각해내야 한다. 아마존의 황금상자처럼 RSS 문서 안에만 RSS용 이벤트를 집어넣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공급한 RSS 내용을 고객이 보기만 한다면 문제다. 휴대 전화로 RSS를 제공했다면 고객이 휴대 전화로 상품정보를 보는 도중 '예/아니오' 만 누르면 바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그래야만 매출 향상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쇼핑몰의 싸움이 방문 싸움이었다면 앞으로는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을 판매하는 싸움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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